호주, 내달 21일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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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다음 달 21일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AP·AFP통신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일자가 5월 21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는 임기 3년의 하원의원 150명 전원, 임기 6년인 상원의원 76명 중 절반이 교체될 예정이다.
2018년 취임한 모리슨 총리는 2007년 이래 15년 만에 임기를 꽉 채운 총리가 됐다.
모리슨 총리는 내달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연임을 노리지만 그가 이끄는 집권 자유당은 작년 6월 이래 야당인 노동당에 지지율에서 밀리고 있다.
/연합뉴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일자가 5월 21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는 임기 3년의 하원의원 150명 전원, 임기 6년인 상원의원 76명 중 절반이 교체될 예정이다.
2018년 취임한 모리슨 총리는 2007년 이래 15년 만에 임기를 꽉 채운 총리가 됐다.
모리슨 총리는 내달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연임을 노리지만 그가 이끄는 집권 자유당은 작년 6월 이래 야당인 노동당에 지지율에서 밀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