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각종 축제 하반기 개최…"온·오프라인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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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바축제 9월 21∼25일, 음성명작페스티벌 10월 5∼9일
품바축제 등 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피해 하반기에 열린다.
음성군은 최근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올해 품바축제는 9월 21∼25일, 음성명작페스티벌은 10월 5∼9일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설성문화제도 하반기에 개최하되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로 행사 개최 시기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3년 연속(2020∼2022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매년 5월 넷째 주에 열렸다.
하지만 코로나19로 2020년과 지난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큰 문제가 없으면 현장 행사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 예정이다.
2020년 지역 농산물 축제인 꽃잔치, 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를 통합한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직 한 번도 제대로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만큼은 지역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음성명작'을 걸고 음성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정동헌 축제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준비해 온 새로운 콘텐츠를 온라인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품바축제 등 충북 음성군의 대표 축제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피해 하반기에 열린다.
음성군은 최근 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올해 품바축제는 9월 21∼25일, 음성명작페스티벌은 10월 5∼9일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1회째를 맞는 설성문화제도 하반기에 개최하되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추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군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로 행사 개최 시기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문화관광체육부로부터 3년 연속(2020∼2022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음성품바축제는 매년 5월 넷째 주에 열렸다.
하지만 코로나19로 2020년과 지난해는 온라인으로 진행해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는 큰 문제가 없으면 현장 행사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 예정이다.
2020년 지역 농산물 축제인 꽃잔치, 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를 통합한 음성명작페스티벌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아직 한 번도 제대로 개최하지 못했다.
올해만큼은 지역 농산물 공동 브랜드 '음성명작'을 걸고 음성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정동헌 축제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준비해 온 새로운 콘텐츠를 온라인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