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2년간 110억원 투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충북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권역별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도는 향후 2년간 국비 48억원을 포함한 110억원을 들여 제천시 제2바이오밸리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제천IC와 KTX(봉양역)·ITX(제천역)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및 한방천연물센터 등 관계기관과 기업이 밀집돼 있어 충청권뿐만 아니라 중부내륙권(강원·대전·세종)을 포괄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필요로 하는 중부권 특화업종인 바이오·천연물 후공정 분야와 레이저 정밀기계가공 분야를 중심으로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 기업의 제조혁신·제품개발·시제품 제작·교육 및 연구개발·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내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에 도는 향후 2년간 국비 48억원을 포함한 110억원을 들여 제천시 제2바이오밸리에 중부권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부지는 제천IC와 KTX(봉양역)·ITX(제천역)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및 한방천연물센터 등 관계기관과 기업이 밀집돼 있어 충청권뿐만 아니라 중부내륙권(강원·대전·세종)을 포괄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을 필요로 하는 중부권 특화업종인 바이오·천연물 후공정 분야와 레이저 정밀기계가공 분야를 중심으로 테스트베드 플랫폼을 구축, 기업의 제조혁신·제품개발·시제품 제작·교육 및 연구개발·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내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