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인수위 찾아 지역 현안 반영 요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영록 전남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데 이어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도 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원희룡 기획위원장에게 지역 현안의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문 부지사는 이날 원희룡 위원장에게 "윤석열 당선인이 약속한 전남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와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전남 8대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려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남이 꼭 추진해야 할 핵심 지역 현안 등에 대해서도 국정과제에 꼭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원희룡 위원장은 이에 대해 "대통령 당선인의 전남 8대 공약은 필요한 사업이고 추가 건의 과제에 대해서도 공감한다"며 "그동안 발전에 소외된 지역에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부지사는 이어 정운천 인수위 균형특위 부위원장과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문 부지사는 이날 원희룡 위원장에게 "윤석열 당선인이 약속한 전남 친환경 재생에너지 산업벨트와 고흥 우주·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전남 8대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려면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반영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실질적인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남이 꼭 추진해야 할 핵심 지역 현안 등에 대해서도 국정과제에 꼭 반영해달라"고 건의했다.
원희룡 위원장은 이에 대해 "대통령 당선인의 전남 8대 공약은 필요한 사업이고 추가 건의 과제에 대해서도 공감한다"며 "그동안 발전에 소외된 지역에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고 실질적인 혜택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부지사는 이어 정운천 인수위 균형특위 부위원장과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