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 민간어린이집 300여곳에 'AI통화비서 서비스' 지원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대구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KT AI통화비서 서비스 도입 및 AI코딩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KT는 협약에 따라 대구지역 민간어린이집 300여 곳에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하고 코딩로봇을 활용한 유아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AI통화비서는 인공지능 전화응대 서비스다.

어린이집 유선번호로 전화를 걸면 AI가 24시간 자동 응대한다.

AI는 어린이집 행사나 코로나19 관련 등원 여부 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학부모들은 교사와 전화연결을 요청할 수도 있다.

학부모들은 AI통화비서 스마트폰 앱을 설치하면 요청사항 등을 남길 수도 있다.

교사들은 외부에서도 어린이집 일반전화를 착신 전환해 받을 수 있다.

KT는 향후 'KT IT서포터즈 강사'를 활용해 어린이집 교사와 유아들을 대상으로 교육 코딩로봇 활용법 등 'AI코딩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