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정기검사 받은 한울 6호기 재가동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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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올해 2월 18일부터 정기 검사를 진행한 한울 원자력발전소 6호기의 임계(재가동)를 5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안위는 "지난 3월 4일 울진군 산불 영향으로 발생한 비상디젤발전기 기동 사건을 조사한 결과 산불로 인해 외부 송전선로 6회선이 단전돼 안전모선 저전압이 발생했고, 정상적으로 비상디젤발전기 1대가 기동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원전 안전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원안위는 출력상승시험 등의 후속 검사를 통해 한울 6호기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원안위는 "지난 3월 4일 울진군 산불 영향으로 발생한 비상디젤발전기 기동 사건을 조사한 결과 산불로 인해 외부 송전선로 6회선이 단전돼 안전모선 저전압이 발생했고, 정상적으로 비상디젤발전기 1대가 기동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사건이 원전 안전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원안위는 출력상승시험 등의 후속 검사를 통해 한울 6호기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