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성시장 과일가게 화재…15분 만에 진화
4일 오후 8시 13분께 대구 북구 칠성시장의 한 과일가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발생 15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현장에는 북부 현장 지휘단 등 소방차 32대와 소방관 102명이 출동했다.

최초 신고는 시장 밖 외부인이 했으며, 당시 현장에는 사람들이 없었기에 대피 인원은 없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