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천주교 대전교구, 폐자원 재활용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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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4일 천주교 대전교구청 명례방에서 대전교구와 '폐자원의 고부가가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충남지역 성당 95곳의 분리수거함 유지·관리에 힘쓰고, 신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선별 분리수거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해 능동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충남지역 성당을 통해 연간 29만벌의 재활용 기능성 의료를 생산할 수 있는 약 150만개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줄어드는 폐플라스틱 양은 연간 10.9t 수준이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연간 26t을 줄일 수 있어 나무 3천227그루 이상 심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구를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쓰레기 분리수거와 일회용 플라스틱 등 폐자원 재활용"이라며 천주교 신자를 비롯한 범도민의 동참과 실천을 당부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관계자는 "천주교 차원의 지구촌 환경지킴이 운동인 '7년 여정'과 연계해 도의 폐자원 고부가가치 재활용 정책에 협력하고 신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천주교 대전교구는 충남지역 성당 95곳의 분리수거함 유지·관리에 힘쓰고, 신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선별 분리수거 교육과 홍보 캠페인을 추진해 능동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충남지역 성당을 통해 연간 29만벌의 재활용 기능성 의료를 생산할 수 있는 약 150만개의 투명페트병을 수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줄어드는 폐플라스틱 양은 연간 10.9t 수준이며, 온실가스 배출량도 연간 26t을 줄일 수 있어 나무 3천227그루 이상 심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구를 지키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대표적인 방법이 쓰레기 분리수거와 일회용 플라스틱 등 폐자원 재활용"이라며 천주교 신자를 비롯한 범도민의 동참과 실천을 당부했다.
천주교 대전교구 관계자는 "천주교 차원의 지구촌 환경지킴이 운동인 '7년 여정'과 연계해 도의 폐자원 고부가가치 재활용 정책에 협력하고 신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