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올해 관내 27개 학교에 지원하는 보조금으로 46억원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1억원보다 5억원(12.2%) 증액했다.

올해 보조금은 혁신교육지구 사업 16억원, 교복·급식·교통비 등 무상교육 14억원, 학교 개성 살리기 13억원, 교구 최신화와 교육청 협력 사업 3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가평군은 보조금 편성 시기를 학교 교육계획 수립 이후로 늦춰 효율성을 높였으며 각 학교를 방문해 의견을 듣고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가평군 올해 학교 보조금 46억원 편성…작년보다 12% 증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