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한 용접업체서 스프레이 폭발로 불…인명피해 없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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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 7분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에 있는 한 플랜트 용접 업체에서 불이 났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단층 건물인 철제 절삭 공장에서 발생해 인근 물류센터 건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3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전 10시 27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됐고, 오전 10시 53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인해 공장과 물류센터 건물 일부가 타고, 차량 4대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공장 내부 작업자 20명이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장 내부에는 스프레이 래커 2만여 개가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스프레이 래커에서 폭발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단층 건물인 철제 절삭 공장에서 발생해 인근 물류센터 건물로 번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30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전 10시 27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 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됐고, 오전 10시 53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로 인해 공장과 물류센터 건물 일부가 타고, 차량 4대가 소실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공장 내부 작업자 20명이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장 내부에는 스프레이 래커 2만여 개가 적재돼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스프레이 래커에서 폭발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와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