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소기업 990여 곳에 무역보험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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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사와 공동으로 '2022년 중소기업 수출보험보증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및 환 변동 등에 따른 위험부담 해소와 수출금융 신용 확보에 필요한 보험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신규 765개 업체를 포함해 총 900곳이며, 2억여원이 투입된다.
보험 종류는 총 8종이며 중소플러스단체보험은 한도 내 100% 지원,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등은 한도 내 90%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중소플러스단체보험은 올해 울산시가 보험계약자, 지역 중소수출기업이 피보험자가 되는 '일괄가입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해 수출 중소기업 총 853개 사가 조기 가입을 완료했다.
나머지 보험 7종은 4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는 무역보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보험 확대 시행으로 중소기업이 적극적인 신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대금 미회수 및 환 변동 등에 따른 위험부담 해소와 수출금융 신용 확보에 필요한 보험보증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신규 765개 업체를 포함해 총 900곳이며, 2억여원이 투입된다.
보험 종류는 총 8종이며 중소플러스단체보험은 한도 내 100% 지원, 수출신용보증, 환변동보험 등은 한도 내 90%를 울산시가 지원한다.
중소플러스단체보험은 올해 울산시가 보험계약자, 지역 중소수출기업이 피보험자가 되는 '일괄가입방식'을 처음으로 도입해 수출 중소기업 총 853개 사가 조기 가입을 완료했다.
나머지 보험 7종은 4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담보하는 무역보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보험 확대 시행으로 중소기업이 적극적인 신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