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美, 8일만에 또 북한 5개 기관 제재…바이든 정부 들어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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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발사하며 긴장을 높이고 있는 북한에 또다시 제재 카드를 내밀었다.
미국 재무부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합장강무역회사, 조선승리산무역회사, 로케트공업부, 운천무역회사 등 5개 기관을 대북 제재 리스트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들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 및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기관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로케트공업부는 로케트산업부 혹은 로케트산업국으로도 불리며 북한 군수공업부 산하기관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제재는 미국이 북한의 ICBM 발사 직후인 지난 24일 제재에 이어 8일 만이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제재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 지난 24일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 1발을 발사했다.
이는 4년 4개월 만에 모라토리엄(유예) 선언을 폐기한 것으로, 북한은 핵실험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과 미국 정보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재무부는 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합장강무역회사, 조선승리산무역회사, 로케트공업부, 운천무역회사 등 5개 기관을 대북 제재 리스트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들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 및 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기관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로케트공업부는 로케트산업부 혹은 로케트산업국으로도 불리며 북한 군수공업부 산하기관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제재는 미국이 북한의 ICBM 발사 직후인 지난 24일 제재에 이어 8일 만이다.
바이든 행정부 들어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제재한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앞서 북한은 한국시간 지난 24일 평양 순안비행장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ICBM 1발을 발사했다.
이는 4년 4개월 만에 모라토리엄(유예) 선언을 폐기한 것으로, 북한은 핵실험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한국과 미국 정보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