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주 식품박람회서 소상공인 위한 AI 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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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방역로봇·AI 서비스로봇 등 소개
KT가 '소상공인 AI 파트너, K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등 새 서비스를 제주도에서 선보였다.
KT 제주단(단장 김용남)은 1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2 제주잇(eat)수다'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AI 방역로봇, AI 서비스로봇, AI 통화비서 등 AI 솔루션, 방역 서비스 '케이바이제로',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 등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주잇수다는 2019년 처음 개최된 '제주식품대전'의 2022년 버전으로 도내 유일의 종합 식품 박람회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AI 방역로봇'은 AI 기반으로 자율주행 및 살균작업을 하는 로봇이다.
이 로봇은 인체에 무해한 플라즈마 방식을 활용해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상시 방역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로봇은 즉시 정해진 구역에 대한 방역을 실행하는 즉시 방역, 예약한 일정에 맞춰 정기적으로 방역 서비스를 실행하는 스케줄 방역, 정지된 상태에서 바로 공기 정화와 방역을 실행하는 정지방역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일상 속 방역에 최적화됐다고 KT 측은 소개했다.
이 AI 방역로봇에는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센서 기반의 안전한 자율 주행, 자동충전 등의 기술이 적용돼 로봇이 스스로 이동하며 공간 전체에 대한 상시 무인 방역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네트워크 사업자인 KT의 강점을 활용해 24시간 지능형 관제로 원격 모니터링과 출동 등 선제적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앱으로 로봇 제어, 상태정보 확인, 방역 스케줄링과 결과 보고서까지 확인할 수 있다.
AI 서비스로봇은 매장의 일손을 도와 비즈니스를 더 편하게 해주고 방문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여줄 수 있어 식당이나 카페 등 요식업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로봇이다.
3D 공간 맵핑,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어 테이블 간 좁은 통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장애물 발견 시 유연하게 피해서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특히 자체 무게 감지 기술이 적용돼 있어 손님 테이블에서 음식이 내려지면 자동으로 대기 장소로 돌아간다.
KT는 제주잇수다 전용 부스에서는 국내 1위 키오스크 전문기업 더나인컴퍼니코리아와 협력해 관람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AI 서비스로봇이 아이스크림을 서빙하는 시연을 했다.
실제로 양사는 KT의 AI 서비스로봇과 더나인컴퍼니코리아의 키오스크를 연동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상품화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호텔 업계의 인건비 절감 및 편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비스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KT의 AI 통화비서는 소상공인을 대신해 일하거나 부재중 걸려온 고객의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매장 유선 번호로 전화를 하면 사전에 지정한 스마트폰으로 연결돼 AI가 응대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에는 KT의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이 적용돼 복잡한 문의에 대한 답변은 물론 예약, 주문 등을 처리할 수 있어 1인 점포나 손님이 몰리는 매장에서 특히 활용도가 크다.
일종의 고객센터 역할을 AI 통화비서가 하는 만큼 밤낮, 휴일 구분 없이 365일 24시간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AI가 비영업시간(휴무일, 휴게시간)에도 예약 등을 처리하므로 휴일에 마음 놓고 쉴 수 있고, 여유가 있을 때 고객의 요청, 불만 등을 꼼꼼히 살필 수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KT 제주단 김성호 팀장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한 KT의 AI 솔루션을 통해 도내 식품 비즈니스 관계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KT 제주단이 도내 소상공인의 성공을 지원하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KT가 '소상공인 AI 파트너, KT'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 등 새 서비스를 제주도에서 선보였다.
KT 제주단(단장 김용남)은 1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2 제주잇(eat)수다' 식품 박람회에 참가해 AI 방역로봇, AI 서비스로봇, AI 통화비서 등 AI 솔루션, 방역 서비스 '케이바이제로', 지능형 영상보안 서비스 '기가아이즈' 등 소상공인을 위한 종합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주잇수다는 2019년 처음 개최된 '제주식품대전'의 2022년 버전으로 도내 유일의 종합 식품 박람회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AI 방역로봇'은 AI 기반으로 자율주행 및 살균작업을 하는 로봇이다.
이 로봇은 인체에 무해한 플라즈마 방식을 활용해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상시 방역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로봇은 즉시 정해진 구역에 대한 방역을 실행하는 즉시 방역, 예약한 일정에 맞춰 정기적으로 방역 서비스를 실행하는 스케줄 방역, 정지된 상태에서 바로 공기 정화와 방역을 실행하는 정지방역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일상 속 방역에 최적화됐다고 KT 측은 소개했다.
이 AI 방역로봇에는 라이다(Lidar)와 카메라 센서 기반의 안전한 자율 주행, 자동충전 등의 기술이 적용돼 로봇이 스스로 이동하며 공간 전체에 대한 상시 무인 방역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네트워크 사업자인 KT의 강점을 활용해 24시간 지능형 관제로 원격 모니터링과 출동 등 선제적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앱으로 로봇 제어, 상태정보 확인, 방역 스케줄링과 결과 보고서까지 확인할 수 있다.
AI 서비스로봇은 매장의 일손을 도와 비즈니스를 더 편하게 해주고 방문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여줄 수 있어 식당이나 카페 등 요식업에서 주로 활용되고 있는 로봇이다.
3D 공간 맵핑, 자율주행 기술 등 최첨단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있어 테이블 간 좁은 통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장애물 발견 시 유연하게 피해서 목적지까지 이동한다.
특히 자체 무게 감지 기술이 적용돼 있어 손님 테이블에서 음식이 내려지면 자동으로 대기 장소로 돌아간다.
KT는 제주잇수다 전용 부스에서는 국내 1위 키오스크 전문기업 더나인컴퍼니코리아와 협력해 관람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아이스크림을 주문하면 AI 서비스로봇이 아이스크림을 서빙하는 시연을 했다.
실제로 양사는 KT의 AI 서비스로봇과 더나인컴퍼니코리아의 키오스크를 연동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주도를 중심으로 상품화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호텔 업계의 인건비 절감 및 편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비스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KT의 AI 통화비서는 소상공인을 대신해 일하거나 부재중 걸려온 고객의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매장 유선 번호로 전화를 하면 사전에 지정한 스마트폰으로 연결돼 AI가 응대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에는 KT의 AI 능동복합대화 기술이 적용돼 복잡한 문의에 대한 답변은 물론 예약, 주문 등을 처리할 수 있어 1인 점포나 손님이 몰리는 매장에서 특히 활용도가 크다.
일종의 고객센터 역할을 AI 통화비서가 하는 만큼 밤낮, 휴일 구분 없이 365일 24시간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AI가 비영업시간(휴무일, 휴게시간)에도 예약 등을 처리하므로 휴일에 마음 놓고 쉴 수 있고, 여유가 있을 때 고객의 요청, 불만 등을 꼼꼼히 살필 수 있다.
박람회에 참가한 KT 제주단 김성호 팀장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한 KT의 AI 솔루션을 통해 도내 식품 비즈니스 관계자와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KT 제주단이 도내 소상공인의 성공을 지원하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