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세인트나인 스크린 골프 대회 1일 개막
한국 여자프로 골프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2를 앞두고 골프 팬과 소통하는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 대회'가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넥센타이어 80주년, 세인트나인 10주년을 기념하고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2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프존 회원 중 G투어 프로를 제외한 순수 아마추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스크린 골프 대회'를 선택해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시상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시상은 고수를 위한 스트로크 시상과 열정 골퍼를 위한 다라운드(多라운드) 시상이 있으며, 1위에게는 고급 시계와 세인트나인 익스트림 소프트 블랙 골프공을 함께 제공한다.

대회는 골프존 G투어 밸리 가상코스에서 진행된다.

넥센 관계자는 "넥센타이어 80주년과 세인트나인 10주년을 맞아 골프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스크린 골프 대회를 만들었다.

본 대회 전에 스크린 골프를 통해 골프 팬을 먼저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 2022'(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4천400만원)는 21일부터 24일까지 경남 김해 가야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3년 만에 갤러리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