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내달부터 만 6세도 무상교통…수혜 시민 30%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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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내달 1일부터 만 6세 아동을 대상으로도 무상교통 제도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화성시 관내 1만2천여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무상교통 혜택을 받게 됐다.
화성시의 무상교통은 시내·마을버스 이용료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현재 만 7∼23세와 만 65세 이상 등 24만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지금까지 만 6세는 시 무상교통 지원 대상에서도, 시내버스 운송사업 운송 약관에 따른 무임승차 대상(만 5세 이하)에서도 빠져 있었다.
시는 이같이 교통 요금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만 6세 아동도 이번에 무상 교통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무상교통 대상이 만 6세 아동까지 확대되면 화성시민의 30%에 달하는 25만여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화성시는 2020년 11월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만 7∼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 정책을 시작한 바 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화성시 관내 1만2천여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무상교통 혜택을 받게 됐다.
화성시의 무상교통은 시내·마을버스 이용료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현재 만 7∼23세와 만 65세 이상 등 24만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지금까지 만 6세는 시 무상교통 지원 대상에서도, 시내버스 운송사업 운송 약관에 따른 무임승차 대상(만 5세 이하)에서도 빠져 있었다.
시는 이같이 교통 요금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만 6세 아동도 이번에 무상 교통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무상교통 대상이 만 6세 아동까지 확대되면 화성시민의 30%에 달하는 25만여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화성시는 2020년 11월 수도권에서 처음으로 만 7∼18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이 정책을 시작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