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컨테이너 위치관리시스템, 산업혁신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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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는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개발한 '컨테이너 위치 관리시스템'이 산업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부산 신항 배후단지에 있는 물류기업 쿨스엔씨가 항만공사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컨테이너 반·출입 상황을 작업자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입출고 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였다.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까지 더했다.
창고관리시스템에 반입, 반출 예정인 컨테이너 관련 정보를 등록해 작업계획을 세우고 해당 컨테이너의 위치 및 수량에 대한 작업지시를 장비 기사의 스마트폰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과거 수작업으로 컨테이너 위치를 관리할 때는 선박 스케줄 변경이나 장치율 증가 때 입출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누락되는 경우가 잦았는데 이 시스템 도입으로 이런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이 시스템은 부산 신항 배후단지에 있는 물류기업 쿨스엔씨가 항만공사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다.
컨테이너 반·출입 상황을 작업자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입출고 시간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였다.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까지 더했다.
창고관리시스템에 반입, 반출 예정인 컨테이너 관련 정보를 등록해 작업계획을 세우고 해당 컨테이너의 위치 및 수량에 대한 작업지시를 장비 기사의 스마트폰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과거 수작업으로 컨테이너 위치를 관리할 때는 선박 스케줄 변경이나 장치율 증가 때 입출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누락되는 경우가 잦았는데 이 시스템 도입으로 이런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