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유초중고 224곳에 학교급식비 455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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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7천여명 초중고 신입생에 1인당 10만원씩 입학지원금도
경기 용인시는 올해 유·초·중·고교 학교급식 지원에 455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1억원보다 54억원(13%) 증가한 금액이다.
대상은 관내 사립 유치원 59곳, 초·중·고교 165곳 등 224곳으로, 재학 중인 13만3천여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아울러 시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46억9천만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 유치원 5곳을 비롯해 156개 학교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급식 자재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급식 지원사업과 함께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학생 3만7천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입학준비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경기 용인시는 올해 유·초·중·고교 학교급식 지원에 455억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01억원보다 54억원(13%) 증가한 금액이다.
대상은 관내 사립 유치원 59곳, 초·중·고교 165곳 등 224곳으로, 재학 중인 13만3천여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아울러 시는 학교급식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46억9천만원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 유치원 5곳을 비롯해 156개 학교에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급식 자재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급식 지원사업과 함께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학생 3만7천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입학준비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기로 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