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 남자 국가대표팀에 포상금 지급
대한하키협회 이상현 회장이 남자 국가대표 선수단에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상현 회장은 25일 남자 대표팀이 훈련 중인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을 찾아 지난해 12월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트로피 대회에서 우승한 남자 대표팀을 격려하고 포상금과 함께 경기 영상 분석 장비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또 동해에서 훈련 중인 남녀 국가대표 후보팀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도 우승 낭보를 전해준 선수단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5월 아시아 선수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월 아시아선수권에는 8개 나라가 출전해 상위 4개 나라가 2023년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