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래닛 피트니스 사이트 캡처]
[사진=플래닛 피트니스 사이트 캡처]
피트니스 체인인 플래닛 피트니스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순이익은 0.26달러로 팩트셋 컨센서스와 동일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플래닛 피트니스는 이 기간 매출도 크게 늘었는데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1억8천360만달러를 기록하며 월가의 예상치 1억7천800만달러도 상회했다.

이날 크리스 론도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올해 코로나 상황 이후 최고 실적을 낼 준비가 됐다"며 "올들어 현재까지 1천56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2020년 1분기 전체의 회원수를 이미 넘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플래닛 피트니스는 최근 자사의 100개 이상의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던 선샤인 피트니스를 인수하고 올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