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임차 소상공인 지원금 신청 28일부터 현장 접수
서울시는 코로나19 민생대책으로 소상공인에게 지급하는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을 이달 28일부터 3월 4일까지 각 자치구에서 현장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달 7일부터 온라인 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나, 부득이하게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현장 접수창구를 마련했다.

현장 접수는 사업자등록증상 주된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구 접수처(구별 1곳)에서만 가능하며, 공휴일인 3월 1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해당 소상공인은 사업자등록증과 상가임대차계약서 등 임차사업장 증빙자료와 신분증, 통장사본 등을 내고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3월 6일까지 언제든 할 수 있다.

'http://서울지킴자금.kr' 접속 후 사업자등록증과 임차사업장 증빙자료 2종을 등록하면 된다.

24일 기준 임차사업장 25만 곳의 소상공인이 신청을 끝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