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 '2022 빅데이터 붐업 워크숍'
‘2022 빅데이터 붐업 워크숍’이 오는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zoom’을 통해 진행됐다.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2021년 협정 체결식을 진행한 주관대학인 서울대학교와 참여대학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전북대학교, 한동대학교 등 총 7개의 대학교가 협력해 교육부로부터 향후 6년 간 빅데이터 분야 약 80억 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게 됐다.

단계별 로드맵으로는 1단계(2021~2023년) 혁신 공유 대학의 교육모델 개발, 교육과정 확대, 교육모델 안착, 2단계(2024~2026년) 혁신 공유 대학의 교육모델 확대, 외연 확대, 문화 안착 등이 정립되어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에 진행한 2022 빅데이터 붐업 워크숍은 뉴 노멀 시대를 선도하는 빅데이터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빅데이터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통한 공유 문화 확산 및 빅데이터의 이해와 처리, 분석의 핵심과제인 다양성을 함양한 향후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프로젝트가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토크쇼, 엔지니어?비즈니스 리더 초청 강연, 데이터론 경진대회 등을 진행하며 이 중 빅데이터 토크쇼는 컨소시엄 대학교 사업단장들의 사업 소개 및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하용호 데이터오븐 대표가 초청 패널로 참여해 진행했다.

전문가 리더 초청 강연에는 장재영 신한카드 본부장의 금융사의 마이데이터 사업 전략을 주제로 금융사와 빅데이터, 박현영 바이브컴퍼니 소장의 ‘Data Driven Contents Creative ? 데이터는 존재하는가? 읽을 수 있는가? 데이터를 믿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데이터톤 경진대회는 숙명여자대학교 빅데이터혁신공유사업단 주관, 숙명여자대학교 IT 공학 전공 학생회가 주최해 온라인을 통해 7대 대학교 학부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