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지역특산물 신규지정…그린벨트 규제 피해 6차산업 육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남 장성군은 감·복숭아·포도·민물장어 등 4개 품목을 지역특산물로 신규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특산물 지정에 따라 가공·판매·체험·실습 등 해당 품목 관련 시설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 건축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2015년 발표한 '그린벨트 규제 개선방안'을 통해 지역특산물의 가공·판매·체험 등을 위한 시설의 입지규제를 해소했었다.
장성군은 개발제한구역에 일부 포함된 감·복숭아·포도 산지에서 농업 부가가치를 높이는 융·복합 6차 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성군은 관련 규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4개 품목의 지역특산물 지정을 추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특산물 지정이 광주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린 6차산업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역특산물 지정에 따라 가공·판매·체험·실습 등 해당 품목 관련 시설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안에 건축할 수 있게 됐다.
정부는 2015년 발표한 '그린벨트 규제 개선방안'을 통해 지역특산물의 가공·판매·체험 등을 위한 시설의 입지규제를 해소했었다.
장성군은 개발제한구역에 일부 포함된 감·복숭아·포도 산지에서 농업 부가가치를 높이는 융·복합 6차 산업을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장성군은 관련 규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4개 품목의 지역특산물 지정을 추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특산물 지정이 광주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살린 6차산업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