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여성 일자리사업(3개 유형) 참여자 55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유형별 모집 인원은 ▲ 디지털 혁신 일자리 지원사업 21명(3월 중) ▲ 디지털 뉴딜 일자리 지원사업 14명(3월 18일까지 모집), 네트워크 활동가 일자리 지원사업 20명(3월 15일까지 모집)이다.

만 39세 미취업 청년여성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운영 주체인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55명의 청년여성이 일할 55개 기업을 선정했다.

충북 3개 유형 청년여성 일자리 참여자 55명 모집
디지털 혁신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 여성들은 2년간 미래신산업 관련 기업에서 조직관리, 사무행정, 디지털 홍보 마케팅,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활용 기술업무 등을 맡는다.

디지털 뉴딜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는 IT 관련 기업에서 디지털 콘텐츠 기획, 온라인 플랫폼 구축, 기록물 정보화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네트워크활동가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1년간 사무행정, 예산·보조금 관리, 입찰·판로개척 등을 담당한다.

도는 이들 사업에 대해 1년 이내 1인당 월 195만원(네트워크 활동가 일자리 지원사업) 또는 2년간 월 2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청춘잡담·☎ 043-221-0621) 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043-217-9195)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