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은 가구 구독 플랫폼 '미공'을 통해 구독상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구독 가능한 상품은 책상과 1인·2인 소파 세트, 침대 세트 등으로 1인 가구부터 4인 가구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소 12개월부터 최대 60개월까지 필요한 기간만큼 구독해 사용할 수 있고, 매년 전문가가 방문해 클리닝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독이 종료된 가구는 회수한 뒤 전문 클리닝과 수리를 거쳐 재사용 가구를 원하는 업체나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무인양품, 가구 구독 서비스 첫 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