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기업 카브루는 중국 창고형 대형마트 샘스클럽에 입점하며 중국 수제맥주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카브루는 "GS리테일을 통해 수출을 진행한다"며 "대표 제품인 '경복궁 에일'과 '남산 에일'을 샘스클럽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경복궁 에일과 남산 에일은 카브루와 GS리테일이 서울의 대표 상징인 경복궁과 남산을 고려해 함께 만든 제품이다.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 중국 시장 진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