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특보 속 평창서 산불…1시간여 만에 진화(종합)
23일 오후 1시 17분께 강원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소방과 함께 진화 헬기 2대와 진화대원 84명을 투입해 오후 2시 15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 현장에는 초속 3.2m의 바람이 불었으나 인근 민가로 번지지는 않았다.

현재 평창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다.

산림 당국은 피해 면적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