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인삼 넣은 삼계탕 축제 7월 15∼17일 열린다
충남 금산군은 오는 7월 15∼17일 '제2회 삼계탕 축제'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개최한 지역 여름철 대표 보양 축제로, 판매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초복 즈음에 맞춰 일정을 잡았다.

10개 읍·면이 참여해 삼계탕을 판매하고 닭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법을 선보인다.

가족 물놀이터, 약초 콘텐츠 전시·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금산군은 삼계탕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7월 7일을 금산 삼계탕의 날로 자체 지정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