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포토]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도심 마천루 사이로 도넛 모양의 건물이 눈에 띕니다.
22일(현지시간) 개관한 두바이 '미래박물관'입니다.
은빛 건물 표면에 아랍어 문양으로 꾸며진 외관이 독특한 풍광을 연출합니다.
이 건물 외부 면적은 1만7천600㎡로 1천24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패널을 이어붙여 완성됐습니다.
두바이 도심 표시판은 이 박물관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축가 숀 킬라가 디자인한 박물관 건물은 77m 높이로 총 7층으로 구성됐습니다.
박물관 중앙에는 1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홀이 잡고 있습니다.
할판 벤훌 두바이 미래재단 대표는 "박물관의 구조는 인류를 상징하며 지구를 상징하는 녹색 언덕 위에 놓여 있다"면서 "비어있는 중심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은 미래를 상징하며 동시에 미래로 나아가는 관문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래박물관은 전용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습니다.
이 박물관에서는 현재 인류 혁신과 미래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AFP 통신은 미래박물관이 두바이 도심의 화려한 건축 컬렉션 중 가장 최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두바이 도심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 등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개관한 두바이 '미래박물관'입니다.
은빛 건물 표면에 아랍어 문양으로 꾸며진 외관이 독특한 풍광을 연출합니다.
이 건물 외부 면적은 1만7천600㎡로 1천24개의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패널을 이어붙여 완성됐습니다.
두바이 도심 표시판은 이 박물관이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이라고 묘사했습니다.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축가 숀 킬라가 디자인한 박물관 건물은 77m 높이로 총 7층으로 구성됐습니다.
박물관 중앙에는 1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홀이 잡고 있습니다.
할판 벤훌 두바이 미래재단 대표는 "박물관의 구조는 인류를 상징하며 지구를 상징하는 녹색 언덕 위에 놓여 있다"면서 "비어있는 중심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은 미래를 상징하며 동시에 미래로 나아가는 관문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래박물관은 전용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습니다.
이 박물관에서는 현재 인류 혁신과 미래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AFP 통신은 미래박물관이 두바이 도심의 화려한 건축 컬렉션 중 가장 최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두바이 도심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 등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