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북미 전지박 공장 올 7월 착공…"2024년 하반기 양산"
솔루스첨단소재가 오는 3월 말까지 캐나다 전지박 생산공장 리모델링 설계와 부지매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 북미 공장은 캐나다 퀘백주 그헝비에 위치했으며, 연간 6만톤 규모의 전지박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지박 제품을 북미 현지 생산하는 곳은 솔루스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오는 7월 착공에 돌입한다.

서광벽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현재 북미내 배터리셀 업체와 완성차 업체로부터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위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24년 하반기 1.7만톤 양산을 시작으로 현지 잠재 고객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고객 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