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아산서 선보이는 첫 스위첸 브랜드 단지
KCC건설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일대에 '아산 벨코어 스위첸' 아파트 299가구와 오피스텔 20실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6층, 2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92㎡ 299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0실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자리하고 있으며 인근에 1호선 온양온천역과 KTX천안아산역이 있다.

또 차량으로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시내·외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아산은 삼성 디스플레이시티 조성에 따라 경기 수원, 용인 기흥, 화성 동탄, 평택 등에 이어 '서해안 삼성 벨트'에 합류해 풍부한 일자리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분양 관계자는 소개했다.

단지 반경 500m 안팎에 권곡초, 아산중, 한올중·고교, 온양여고 등이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창포군락지생태공원과 아산문화공원 등도 가깝다.

아산시는 현재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세대주·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나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KCC건설이 아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스위첸 브랜드 아파트 단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