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미크론 검출률 99%…6420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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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99%에 달하면서 하루 확진자가 6천∼7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부산시는 21일 하루 6천1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1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6천34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가 이후 중복집계 수치 등을 빼고 확진자 수를 조정했다.
22일에는 오후 2시까지 6천4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닷새 연속 6천명대를 기록한 뒤 20일 7천540명까지 치솟았다.
연제구와 금정구 요양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병원별로 15∼34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사하구, 중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기존 집단감염으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왔다.
확진자 급증으로 위중증 환자가 늘어 22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5.7%로 올랐고, 일반병상 가동률은 64%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7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433명으로 늘었고, 재택치료 확진자는 3만4천6명으로 증가했다.
지난주(13∼19일)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99%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21일 하루 6천1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1일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6천34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가 이후 중복집계 수치 등을 빼고 확진자 수를 조정했다.
22일에는 오후 2시까지 6천420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닷새 연속 6천명대를 기록한 뒤 20일 7천540명까지 치솟았다.
연제구와 금정구 요양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해 병원별로 15∼34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사하구, 중구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기존 집단감염으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왔다.
확진자 급증으로 위중증 환자가 늘어 22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5.7%로 올랐고, 일반병상 가동률은 64%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7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가 433명으로 늘었고, 재택치료 확진자는 3만4천6명으로 증가했다.
지난주(13∼19일)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99%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