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모든 치매 환자에 월 3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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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모든 치매 환자에게 월 최대 3만원씩(연간 36만원)의 치료비를 준다고 22일 밝혔다.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일정 소득 이상의 환자로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남원에 주소를 두고 치매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 치매안심센터(☎ 063-620-5530)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 하면 된다.
시는 이 밖에 치매 검사비와 필요 물품도 나눠준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처"라며 "날로 느는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정부 지원에서 제외된 일정 소득 이상의 환자로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남원에 주소를 두고 치매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시 치매안심센터(☎ 063-620-5530)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 하면 된다.
시는 이 밖에 치매 검사비와 필요 물품도 나눠준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조처"라며 "날로 느는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