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올해 데이터 유통·활용 플랫폼 역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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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은 올해 금융데이터거래소(FinDX) 관련 업무 목표로 '데이터 유통·활용 종합 플랫폼 역할 강화'를 21일 제시했다.
금융데이터거래소는 금융분야 데이터 유통시장 조성 차원에서 금융보안원이 2020년 5월 설립한 플랫폼이다.
금융보안원은 올해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해 금융뿐 아니라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가명·익명 데이터 결합 상품, 데이터 수요자 맞춤형 상품 등을 발굴해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위험 없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샌드박스(안심구역)'를 개선해 데이터 유출이나 오남용 위험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데이터 분석환경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등도 '데이터 분석 샌드박스'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금융산업과 시장의 니즈(수요)를 반영하고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에 맞춰 FinDX의 데이터 유통·활용 종합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금융데이터거래소는 금융분야 데이터 유통시장 조성 차원에서 금융보안원이 2020년 5월 설립한 플랫폼이다.
금융보안원은 올해 금융데이터거래소를 통해 금융뿐 아니라 유통,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가명·익명 데이터 결합 상품, 데이터 수요자 맞춤형 상품 등을 발굴해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개인정보 유출 위험 없이 안전하게 데이터를 분석·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샌드박스(안심구역)'를 개선해 데이터 유출이나 오남용 위험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데이터 분석환경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핀테크(금융기술) 기업 등도 '데이터 분석 샌드박스'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데이터 기반 혁신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은 "금융산업과 시장의 니즈(수요)를 반영하고 금융당국의 정책 방향에 맞춰 FinDX의 데이터 유통·활용 종합플랫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