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원주에 도내 첫 '독도체험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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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랑 실천을 위한 체험 중심 교육의 장 마련
강원도교육청은 21일 원주교육문화관에 도내 첫 독도체험관을 열고 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강원 독도체험관은 역사이야기, 자연이야기, 체험이야기, 주제영상관 등으로 구성됐다.
역사이야기는 우산국을 점령한 이사부, 우리나라 영토, 연표, 동국대지도, 안용복, 역사 사료 등 독도의 역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자연이야기는 독도의 생태환경, 강치 등 독도에서 사는 동·식물을 소개한다.
체험이야기는 독도의 생물 찾기, 희망 메시지 남기기, 독도퀴즈 등 체험형 전시로 구성했고, 주제영상관은 대형 멀티모니터를 통해 독도 관련 영상을 상영한다.
등대 모형 내부는 증강현실(AR)로 구현한 입체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민병희 교육감은 "도내 인구가 가장 많고 교통이 편리한 원주에 독도체험관을 열어 많은 학생과 시민이 함께 체험하면 독도 사랑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관식은 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보다 하루 앞선 21일 개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참석 인원을 20명 내외로 제한했다.
/연합뉴스
강원 독도체험관은 역사이야기, 자연이야기, 체험이야기, 주제영상관 등으로 구성됐다.
역사이야기는 우산국을 점령한 이사부, 우리나라 영토, 연표, 동국대지도, 안용복, 역사 사료 등 독도의 역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자연이야기는 독도의 생태환경, 강치 등 독도에서 사는 동·식물을 소개한다.
체험이야기는 독도의 생물 찾기, 희망 메시지 남기기, 독도퀴즈 등 체험형 전시로 구성했고, 주제영상관은 대형 멀티모니터를 통해 독도 관련 영상을 상영한다.
등대 모형 내부는 증강현실(AR)로 구현한 입체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민병희 교육감은 "도내 인구가 가장 많고 교통이 편리한 원주에 독도체험관을 열어 많은 학생과 시민이 함께 체험하면 독도 사랑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관식은 일본이 주장하는 다케시마의 날(2월 22일)보다 하루 앞선 21일 개최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참석 인원을 20명 내외로 제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