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 달성…적수 없는 ‘역대급 신인’ 증명


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지상파 3사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18일 KBS2 ‘뮤직뱅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아이브(유진·가을·레이·원영·리즈·이서)는 데뷔 타이틀 ‘ELEVEN(일레븐)’으로 2월 셋째 주 K-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뮤직뱅크’ 1위로 3관왕을 기록한 아이브는 MBC ‘음악중심’ 4관왕, SBS ‘인기가요’ 3관왕으로 지상파 3사에서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대기록을 써내리는데 성공, 각종 음악방송 프로그램 도합 13관왕에 도달하며 ‘4세대 워너비 아이콘’의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렇게 공백기에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 오늘의 아이브가 있기까지 항상 곁에서 고생해주시는 회사 식구 분들을 비롯해 스태프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저희 아이브와 스태프 분들의 노력, 그리고 다이브(팬클럽명)의 응원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브는 ‘ELEVEN’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와 플로(FLO), 바이브(VIBE) 실시간 차트부터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200’ 데일리 차트 한국 부분, 애플 뮤직 ‘오늘의 톱 100’ 한국 차트 모두 1위에 등극하며 최정상을 찍는 등 기록이 증명하는 ‘괴물 신인’의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2022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아이브는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 및 광고, 화보 등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