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청담동 빌라 등 압류자산 908억원 공매…"감정가 70% 이하 물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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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23일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에서 총 908억 원 규모, 773건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이다.
감정가 23억9천만 원인 강남구 청담동 빌라 등 주거용 건물 68건이 포함됐다.
캠코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294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입찰 시에는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이는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이다.
감정가 23억9천만 원인 강남구 청담동 빌라 등 주거용 건물 68건이 포함됐다.
캠코는 "감정가 70 이하인 물건이 294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낙찰 후 임차인에 대한 명도 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입찰 시에는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