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획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노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체계 등을 갖추고, 고령화 문제 해결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에 주어진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영등포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7개월간의 연구 용역을 거쳐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3개년 기본 계획을 세웠다.
구는 앞으로 3년간 여가, 경제, 민주, 스마트 등 10대 영역에서 3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WHO 국제 기준을 충족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2025년에 있을 재인증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영등포구는 "작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획득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복지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전략 사업을 차진 없이 추진해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노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과 체계 등을 갖추고, 고령화 문제 해결에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에 주어진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영등포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7개월간의 연구 용역을 거쳐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3개년 기본 계획을 세웠다.
구는 앞으로 3년간 여가, 경제, 민주, 스마트 등 10대 영역에서 3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WHO 국제 기준을 충족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2025년에 있을 재인증에도 대비할 방침이다.
영등포구는 "작년 1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획득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복지도시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전략 사업을 차진 없이 추진해 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