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16일 신림농협과 소초농협을 각각 방문,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달성탑을 전달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고자 시행 중인 제도다.
대출금액 달성은 물론 전국 평균 이하 사무소 연체비율, 금감원 기준 예대율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소초농협은 지난 1월 18일 자, 소초농협은 1월 25일 자로 상호금융대출금 700억 원을 넘겼다.
김용욱 강원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단합해 이뤄낸 성과"라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내실 있는 경영 관리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농협으로 성장하자"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