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아이 탄생 기념 황금소나무 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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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까지 탄생목 지원사업 신청 접수
"아이의 탄생을 황금소나무로 기념하세요"
충북 단양군은 내달 18일까지 아이 탄생의 기쁨을 나누는 '탄생목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출생한 유아가 있는 군민이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gy9999@korea.kr)로 제출하거나 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서를 접수한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행사 없이 공무원들이 식목일에 탄생목을 대신 심어준다.
수종은 장수를 의미하는 황금소나무다.
아이 1명당 한 그루를 심고 이름과 생년월일, 부모의 메시지 등을 적은 안내판도 세워준다.
단양군은 2019년부터 탄생목 지원사업에 나서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화전민촌에 한 그루당 30만원 안팎의 황금소나무 87그루를 심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아기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탄생목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 단양군은 내달 18일까지 아이 탄생의 기쁨을 나누는 '탄생목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출생한 유아가 있는 군민이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메일(gy9999@korea.kr)로 제출하거나 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서를 접수한다.
코로나19 상황을 반영,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행사 없이 공무원들이 식목일에 탄생목을 대신 심어준다.
수종은 장수를 의미하는 황금소나무다.
아이 1명당 한 그루를 심고 이름과 생년월일, 부모의 메시지 등을 적은 안내판도 세워준다.
단양군은 2019년부터 탄생목 지원사업에 나서 영춘면 소백산자연휴양림 화전민촌에 한 그루당 30만원 안팎의 황금소나무 87그루를 심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건강한 아기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탄생목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