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저소득 가정 학생에 새학기 책가방 선물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은 16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에서 어린이 책가방 60개(800만원 상당)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 책가방은 동구 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설문조사에서 아이들이 신학기 필요한 용품으로 책가방을 꼽은 것을 반영해 진행됐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학생들이 위축되지 않고 힘차게 새 학기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책가방을 선물했다"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매년 울산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