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령인구 증가한 김해에 초교 3곳 설립 추진
경남도교육청은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로 학령인구가 증가한 김해에 초등학교 3곳 신설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도교육청 자체 투자심사를 통과한 김해 장유 신문초등학교(가칭)는 오는 2025년 3월께 신문동 일대에 42학급, 학생 수 1천99명 규모로 설립된다.

이외에도 내덕지구 내덕도시초등학교(가칭)와 주촌선천지구 주촌선천2초등학교(가칭) 신설도 추진 중이다.

이들 학교는 학생 수 산정기준 기초가 되는 공동주택 분양공고 등을 토대로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