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다 밤부터 눈…예상 적설 1∼10㎝

1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밤부터 산지 등에 눈이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제주는 이날 늦은 밤부터 산지에 눈이 내리기 시작, 다음날 새벽에는 제주 해안에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15일 밤부터 17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5∼10㎝다.

제주 중산간에는 2∼7㎝, 해안에는 1∼3㎝의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4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5∼8도(평년 9∼12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강한 바람과 함께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 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