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천413명이 발생했다.

충북 오후 4시까지 1천413명 확진…벌써 역대 하루 최다
오후 4시까지만 해도 지난 8일 기록한 역대 하루 최다 확진 인원(1천374명)을 뛰어넘었다.

또 6일 연속 1천 명대 확진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청주가 694명으로 거의 절반에 달했다.

이어 충주 200명, 진천 162명, 음성 106명, 제천 84명, 옥천 40명, 단양 35명, 영동 26명, 보은 24명, 증평 23명, 괴산 19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런 추세라면 자정까지 1천500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8천281명이 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