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드림프로그램' 14∼27일 개최…평창올림픽 유산·가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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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 고려 국내 거주 외국인 등 39개국 140명 참가
겨울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전 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2022드림프로그램'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강원 평창과 강릉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올해 39개국 140명이 참가한다.
해외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14∼20일)와 2차(21∼27일)로 나눠 각각 70명이 참가하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에서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알파인 스키, 스키점프, 봅슬레이, 루지, 바이애슬론, 스케이팅, 파라 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체험으로 구성됐다.
여기다 태권도와 K-POP 등 한류 문화 강습, 평창과 강릉의 주요 문화관광지 탐방도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은 행사 참여 전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행사 진행 기간 모두 3차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
출입구에는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고 전문 업체가 행사 전후 방역을 시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김종욱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참가자들이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유산과 가치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겨울스포츠를 접하기 힘든 전 세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2022드림프로그램'이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강원 평창과 강릉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올해 39개국 140명이 참가한다.
해외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14∼20일)와 2차(21∼27일)로 나눠 각각 70명이 참가하며,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과 강릉에서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알파인 스키, 스키점프, 봅슬레이, 루지, 바이애슬론, 스케이팅, 파라 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체험으로 구성됐다.
여기다 태권도와 K-POP 등 한류 문화 강습, 평창과 강릉의 주요 문화관광지 탐방도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은 행사 참여 전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고, 행사 진행 기간 모두 3차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할 예정이다.
출입구에는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고 전문 업체가 행사 전후 방역을 시행하는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김종욱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참가자들이 드림프로그램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유산과 가치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