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행복도 10점 만점에 5.7점…의료접근 만족도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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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충분성은 4.9점으로 가장 낮아
대전시민의 행복도가 10점 만점에 5.7점으로 나타났다.
12일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23개 지표 가운데 의료서비스 접근성 만족도가 6.8점으로 가장 높았다.
생활환경의 안정성(6.7점)과 가족구성원 간 관계 만족도(6.5점), 자연환경의 쾌적성(6.5점),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6.5점)이 뒤따랐다.
공중보건 실천력(6.3점), 하는 일의 가치(6.0점), 전반적인 삶의 만족(6.0점), 주거 안정성(6.0점)도 6점 이상으로 조사됐다.
반면 소득 충분성은 4.9점으로 최저였고, 소비생활 만족감과 고용·일자리 안정성도 5.3점에 머물렀다.
시정 인지도(5.1점)와 신뢰도(5.3점)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23개 지표를 7개 영역으로 구분할 때 도시 생활기반 영역이 6.4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경제적 충족 영역과 시민 참여 영역은 5.2점으로 가장 낮았다.
자치구별로는 유성구, 대덕구, 서구, 동구, 중구 순이었는데 차이는 크지 않았다.
엠앤엠리서치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이 조사를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3%포인트다.
/연합뉴스
12일 대전세종연구원에 따르면 23개 지표 가운데 의료서비스 접근성 만족도가 6.8점으로 가장 높았다.
생활환경의 안정성(6.7점)과 가족구성원 간 관계 만족도(6.5점), 자연환경의 쾌적성(6.5점),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6.5점)이 뒤따랐다.
공중보건 실천력(6.3점), 하는 일의 가치(6.0점), 전반적인 삶의 만족(6.0점), 주거 안정성(6.0점)도 6점 이상으로 조사됐다.
반면 소득 충분성은 4.9점으로 최저였고, 소비생활 만족감과 고용·일자리 안정성도 5.3점에 머물렀다.
시정 인지도(5.1점)와 신뢰도(5.3점)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23개 지표를 7개 영역으로 구분할 때 도시 생활기반 영역이 6.4점으로 가장 높은 반면, 경제적 충족 영역과 시민 참여 영역은 5.2점으로 가장 낮았다.
자치구별로는 유성구, 대덕구, 서구, 동구, 중구 순이었는데 차이는 크지 않았다.
엠앤엠리서치가 지난해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이 조사를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3%포인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