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배치 위치 질문에…윤석열 "수도권 방어 유리한 지점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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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원전, 지금 짓고 있는 것 다 짓겠다는 것" 李 "4기 추가 건설 말하지 않았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는 11일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추가배치' 공약과 관련해 "가장 수도권 방어에 유리한 위치에 있는 지점을 선택해야 된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차 TV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사드 배치 위치를 묻자 "군사 전략·전술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원전은 또 어디에 설치할 것이냐는 이 후보의 질문에는 "원전은 지금 짓고 있는 것을 다 짓겠다고 했지, 추가로 새 지역에 넣겠다고는 말씀드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4기를 추가 건설한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윤 후보는 이날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2차 TV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사드 배치 위치를 묻자 "군사 전략·전술적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원전은 또 어디에 설치할 것이냐는 이 후보의 질문에는 "원전은 지금 짓고 있는 것을 다 짓겠다고 했지, 추가로 새 지역에 넣겠다고는 말씀드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4기를 추가 건설한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묻자 "아니다"라고 답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