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투표율 높여야"…'공명선거·안심투표 추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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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1일 부정선거 감시, 투·개표 관리, 사전투표 점검 등을 담당할 '공명선거·안심투표 추진위원회'를 윤석열 후보 직속으로 발족했다고 밝혔다.
보수층에서 지속해서 제기해온 부정선거 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 대선 주요 변수인 투표율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장을 찾지 않거나 확진돼 투표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급증에 따라 국민적 혼란이 야기되는 만큼, 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전문가 차원의 해법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김기현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문상부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과 박완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가 공동 부위원장을 맡는다.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을 간사로 하고 전·현직 국회의원, 학계·법조계·시민단체 인사, 청년 등 13명의 위원도 내정했다.
/연합뉴스
보수층에서 지속해서 제기해온 부정선거 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해 대선 주요 변수인 투표율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장을 찾지 않거나 확진돼 투표하지 못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다.
국민의힘 선대본부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급증에 따라 국민적 혼란이 야기되는 만큼, 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전문가 차원의 해법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진위는 김기현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문상부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과 박완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가 공동 부위원장을 맡는다.
석동현 전 서울동부지검장을 간사로 하고 전·현직 국회의원, 학계·법조계·시민단체 인사, 청년 등 13명의 위원도 내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