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1천명, 이재명 지지선언…"유능한 평화대통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북9도민 정착위원회'를 비롯한 12개 탈북민(북한이탈주민) 단체에 소속된 1천명이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지지선언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그 어떤 악조건에도 이 땅에 평화를 가지고 오고야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과감한 실행력을 겸비한 유능한 평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반면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우리 가족이 사는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공멸을 의미한다"며 "불이 났는데 오히려 기름을 붓겠다는 사람을 어떻게 대통령으로 뽑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지지선언 행사에서 "이재명 후보는 그 어떤 악조건에도 이 땅에 평화를 가지고 오고야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과감한 실행력을 겸비한 유능한 평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반면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우리 가족이 사는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을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공멸을 의미한다"며 "불이 났는데 오히려 기름을 붓겠다는 사람을 어떻게 대통령으로 뽑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