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 옴부즈맨에 이금로 변호사 연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6대 원자력 안전 옴부즈맨에 이금로 변호사를 재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법무부 차관, 대전·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지낸 이 변호사는 제5대 원자력 안전 옴부즈맨으로 활동했다.

원자력 안전 옴부즈맨 제도는 원자력 산업계 내외부 제보 채널을 강화하고자 2013년 마련됐다.

원자력 안전 옴부즈맨은 제보에 대한 원안위 조사를 요청하고 조사 결과에 따른 조치가 제대로 이행됐는지 감시·감독한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