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국 법무부 차관, 아프간인 품어준 여수 시민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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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9일 전남 여수시청을 방문해 아프간 특별기여자를 품어준 여수 시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강 차관은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여수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의 환영과 배려 덕분에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마침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시기에 우리 여수로 와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수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에 잘 적응해나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 등 398명은 지난해 10월 여수 해경교육원에 입소해 4개월간 적응 교육을 받았고, 이날 전원 퇴소했다.
이들은 학업이나 취업을 위한 교육을 받은 뒤 주거지를 정해 전국 각지로 떠났다.
/연합뉴스
강 차관은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여수시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의 환영과 배려 덕분에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마침 여순사건 특별법이 제정된 시기에 우리 여수로 와 동병상련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수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에 잘 적응해나가길 바란다"고 답했다.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가족 등 398명은 지난해 10월 여수 해경교육원에 입소해 4개월간 적응 교육을 받았고, 이날 전원 퇴소했다.
이들은 학업이나 취업을 위한 교육을 받은 뒤 주거지를 정해 전국 각지로 떠났다.
/연합뉴스